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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눈송이 교환소 경품 당첨 수령 후기!

봉봉이. 2019. 8. 8. 00:57

 

오버워치에서 꾸준히 하고 있는 파치 마리 경품 응모 이벤트가 있습니다.

옵치를 무척 좋아하는 저도 물론 여러번 응모를 했었답니다.

 

 

눈송이를 모으는 방법은 블리자드 홈페이지에 나와있답니다.

  • 이벤트 기간 동안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눈송이가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눈송이는 집이나 PC방, 어디서나 적립할 수 있습니다!
  • 눈송이 교환소에서 눈송이를 사용해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세요. 응모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벤트 기간 동안 모은 눈송이만큼 여러 번 반복해서 경품에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 눈송이는 게임 종료 후 1~2일 내에 적립됩니다.

 

자주 하진 못했지만 간간히 모은 포인트로 응모를 눌러서 당첨!

 

당첨 결과는 응모를 누르는 즉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품 배송은 엄청 늦게 되기 때문에.. 배송이 될 때쯤이면 내가 당첨됐다는 사실도 잊게 되더라고요.

 

 

 

 

긴 기다림 끝에 받았던 오버워치 전리품 상자 티슈케이스 입니다.

 

 

아무리 하찮은 티슈케이스라도, 블리자드 코리아로부터 택배가 올 일이 흔할까요?

뜻밖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상자에서 꺼내보면 이렇게 비닐에 싸여 있습니다.

플라스틱이고, 무게는 엄청 가볍습니다. 

 

 

 

 

 

티슈 케이스이기 때문에 내부는 비어있습니다.

집에서 흔히 쓰는 직사각형 미용티슈용은 아니고, 정사각형 규격의 티슈용 케이스인 듯합니다.

저는 사무실에서만 정사각형 티슈를 쓰는지라 집에서는 쓸 일이 아직 없네요.

 

 

일반적인 전리품 상자 디자인이 아닌 감사제 기간에 응모해서 받은 것 같습니다.

까만 상자 디자인이라 더 예쁘네요!

 

여기서 탈론 바티스트 스킨을 얻었어야 하는데... 이번 시즌에 나오지 않아서 넘나 아쉽습니다.ㅜㅜ

 

 

 

 

동그란 부분에 뚜껑이 있어서 저기로 휴지를 뽑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썬 저희 집에서 그냥 장식품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공짜로 받은 경품 치고 퀄리티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써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정말 매력적인 슬리퍼 입니다...

두 번째 경품은.. 짜잔! 

 

황금 돼지의 해 슬리퍼입니다....

 

이 경품으로 말할 것 같으면 남자 친구가 2019년 초반에 응모해서 당첨된 경품입니다.

티슈 케이스보다 훨씬 당첨 확률이 어려운 아이템입니다.

신발 사이즈도 배송 전에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값어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진심이에요.

 

 

 

그래서 저는 도저히 못 신겠습니다.

아까워서 어떻게 신나요?

 

연 초에 응모해서 5월쯤에 받았지만 정말로 아까워서 포장을 뜯지도 않았습니다.

 

절대 디자인이 구리거나 부끄러워서 안 신는 게 아닙니다.

 

 

^^

 

 

 

 

 

 

 

블리자드 코리아는 예쁜 파치마리 디자인을 두고 왜 하필 황금 돼지 이미지를 사용했던 걸까요?

저 키보드.. 아니 마우스 패드만 해도 너무 귀여운데 어째서 새빨간 돼지여야 했던 걸까요..?

 

 

 

 

 

 

 

파치마리 양말이 제일 귀여워 보입니다.

여름 상품들이라 그런지 컬러도 상큼합니다.

 

 

 

이번 여름 눈송이 적립기간은 2019-07-31 09:00 ~ 2019-09-11 08:59이라고 하니,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적립해서 양말도 응모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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